맥체인 말씀묵상본문
역대상 1,2장, 히브리서 8장, 아모스 2장, 시편 145편
오늘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. 일반 나라의 3요소라고 하면 국민, 영토, 주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하나님 나라도 마찬 가지 입니다. 하나님 나라의 씨(국민), 땅(영역) 그리고 주권(하나님의 뜻)이 그것입니다.
오늘 제 1본문인 역대상 1,2장은 창세 이후로 하나님 나라의 씨 뿐 아니라, 이 땅에 거주한 모든 인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그런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는 불완전하며 유한적이며 죄와 함께 한 역사입니다.
아모스는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.
"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"(암2:4)
"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"(암 2:7)
그래서 하나님은 한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이 땅에 보내어 주셨습니다.
"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"(히 8:1)
"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"(히 8:6)
하나님의 뜻(주권)을 저버린 인류에게 하나님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 외에 새로운 방식으로 언약을 맺으십니다.
"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에게 백성이 되리라"(히 8:10)
"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"(히 8:12)
"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니"(히 8:13)
시편에서는 그 나라의 특징을 이렇게 말씀합니다.
"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"(시 145:13)
유한한 열국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, 유한한 인간 왕들과는 달리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는 대대에 이릅니다.
그러므로 우리는
"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"(시 145:1)
"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"(시 145:3)
"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"(시 145:4)
왕이신 하나님은 이렇게 약속해 주십니다.
"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"(시 145:18)
"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"(시 145:19)
"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"(시 145:20)
하나님 나라의 백성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셨나요?
예수님이 통치하시는 그 나라는 영원합니다. 이 땅의 나라들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, 왕이신 주(예수)를 높이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는 하루 되세요^^